쌍용 SUV 토레스 제원 및 장∙단점 정리 - 싼타페 비교 분석

토레스가 7월 5일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존 쌍용 SUV 디자인과 많은 점이 달라졌는데요. 우선 전체적으로  투박한 모습이며 SUV 답게 묵직한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동급의 SUV 차량들보다 가격이 천만 원가량 저렴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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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와 싼타페 제원 비교

토레스의 3분할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의 디스플레이는 직관적이 다며 많은 찬사를 받고 있으며 8인치 통합패널의 쉬운 조작성도 장점 중에 하나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토레스	싼타페
전장 : 4,700 mm 전폭 : 1,890 mm 전고 : 1,720 mm 휠베이스 : 2,680 mm 가격 : 2,690 ~ 3,725만원 변속 : 6단 아이신 자동변속 구동 :  전륜 엔진 : 1.5 L 가솔린 터보 출력 : 170 마력 트렁크 : 703 L / 2열 폴딩시 1,662 L	전장 : 4,800 mm 전폭 : 1,900 mm 전고 : 1,710 mm 휠베이스 : 2,765 mm 가격 : 3,122 ~ 4,679만원  변속 : 8단 습식 DCT 자동변속 구동 : 전륜 엔진 : 2.2 L 디젤           2.5 L 가솔린 터보 출력 : 디젤 202 마력 / 가솔린터보 281 마력 트렁크 : 634 L / 2열 폴딩시 1,695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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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장∙단점

장점

• 캠핑이나 야외활동에 어울리는 역동적이고 강인한 디자인
• 동급 차량들에 비해 약 800만 원이 저렴하여 극 가성비를 보여준다.
• 상대적 짧은 차체에 비해 넓은 트렁크 용량, 기본 703 L
• 현대, 기아차의 반도체 수급 문제로 최소 6개월에서 1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점에 비해 토레스는 7월부터 양산을 시작함

단점

• 약간 부족한 출력, 가솔린 기준으로 싼타페보다 110마력이나 뒤쳐진다.
• 싼타페보다 휠베이스 80mm 부족하여 2열 좌석이 불편
• 옵션에 메모리 시트, 어라운드 뷰, HUD 가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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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의 '베스트 카 무쏘'를 계승한 '토레스' 

부족한 편의 옵션과 출력을 가성비로 상회할 정도로 가격 측면에서는 너무나 훌륭합니다. 다만 최근 불안한 쌍용 자동차의 재무상태를 봤을 때, 향후 차량의 부품 수급이나 A/S 품질 등이 걱정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월 13일 부터 시작한 사전예약에서 하루 만에 12,000대나 예약이 된 건, 놀라운 일이며 그 만큼 토레스의 구매력이 높다는 것을 반증하는 결과입니다. 토레스의 판매가 호전되어 쌍용차의 매각이나 부활도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