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초밥 10인분의 비밀, 옆집은 정말 선거캠프였나
초밥 10인분 의혹이란 이재명 의원이 경기지사로 재직 당시 아내인 김혜경 씨가 경기도청 별정직 5급 배 모씨를 통해 '초밥 10인분'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주문하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음식을 누가 먹었지는 아직도 미스터리한 일로 남았는데요. 그 사실이 곧 풀릴 듯합니다.
초밥 10인분은 옆집 GH 직원들이?
2020년 경기도주택도시공사(GH)가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의원의 바로 옆집을 2년간 전세금 9억 5천만 원 들여 직원 합숙소로 차렸으며, 이 합숙소는 사실 이재명 의원에 불법 선거캠프였다는 의혹이 계속 제기되었으며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대선 후보 당시 제기했던 논란입니다. 당시 GH 이헌욱 사장은 이재명 의원 자택이 직원 합숙소 옆집이었다는 사실을 인지 못 했다는 발언을 하여 논란을 부추겼습니다.
초밥, 소고기 등 여러 음식을 경기도청 공무원에게 심부름시킨 건 명백한 잘 못이며 이재명 의원도 대선 당시 인정했던 부분입니다.
초밥 10인분 배달 당시 공무원들 대화
문제의 초밥 10인분을 배달했을 당시 5급 공무원 배 모씨와 공무원 A 씨의 대화는 이랬습니다.
A 씨 "집에 기생충이 있나", "10인분을 아드님들도 드시나?"
배 모씨 "나는 개인적으로 기생충이 있다고 생각해, 밑에 사는 기생충이 있든지 머가 있어"
또 이렇게 사적인 음식 구매에 국가의 법인카드로 사용하면 담당 공무원은 카드 사용 내용을 허위로 작성해야 하는 '허위 공문서 작성'이란 범죄를 추가로 저지를 수밖에 없습니다.
초밥 10인분 관련 그 외 논란 들
- 이런 상황임에도 2월에 MBN 방송국의 토론에서 민주당의 모 의원은 '김혜경 씨가 음식을 직접 사달라고 요청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했지만, 바로 국민의힘 전직 모 의원이 SNS 메신저로 김혜경 씨가 공무원에게 '어디에서 어떤 음식을 몇 인분 포장해와라 라는 구체적인 지시'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하여 민주당의 전형적인 감추기가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 4월 28일에는 '이재명 게임'에서 1등 한 유저의 아이디가 '사라진초밥십인분'이란 아이디를 사용한다는 이유로 '해킹'이 의심된다며 민주당은 고소를 진행했고 경찰은 압수수색을 진행하였지만, 증거나 협의는 찾지 못하여 권력에 밀착한 경찰의 과잉 수사라는 오명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정리
검찰은 6월 30일 GH본사를 압수수색하였는데요. 직원합숙소의 임차 과정과 실제 어떤 용도로 사용하였는지에 대한 조사입니다.
하루빨리 초밥 10인 분의 비밀과 이재명 의원의 옆집의 비밀이 밝혀져 공정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한 발판을 삶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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