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은 문신인 '동반' 그리고 무신 '서반'을 합쳐서 부르는 조선시대의 지배계층입니다. 서양의 귀족이 있다면 조선에는 양반이 있었죠. 이 양반은 소수만이 누리는 무소불위에 막강한 권력이 있었지만, 조선 후기는 '매관매직'으로 돈만 있으면 양반이 되는 세상이 됩니다. 조선의 신분계급 조선의 계급은 양반, 양인, 천인으로 구분된 철저한 신분사회였습니다. 양반 : 문신 + 무신 양인 : 중인, 평인 천인 : 노비, 백정, 기생 오늘은 양반의 문화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부일처다첩제 일부일처다첩제는 사실상 양반들만을 위한 제도였습니다. 일부일처다첩제란 1명의 정실부인과 여러명의 첩을 두는 제도로 1처 1첩을 권고했다고 합니다. 정실부인은 양반층이지만 첩은 평민, 기생, 노비까지 다양한 계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