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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 이동거리1

조선 시대의 유배형 유배는 조선 시대의 형벌 중 사형 다음으로 무거운 형벌로 죄를 지은 사람을 멀리 보내, 수년 또는 죽을 때까지 타지에서 감금시키는 형벌이었습니다. 다른 말로 귀양살이라고도 했으며 양반, 평민 층들이 그 대상이었고 심지어 동물들도 유배를 갔다고 합니다. 유형(유배형 또는 귀양살이) 조선의 형벌은 명나라의 '대명률'에 따라 '사형, 유형, 도형, 장형, 태형'이라 하여 오형이라고 했습니다. 유형은 주로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되어 드라마에서는 양반들에게 행해졌다고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평민들도 유형에 처해지기도 했습니다. 유배를 갔던 기록에는 두살배기 어린아이도 있었으며 동물 중에는 코끼리, 원숭이 등도 있었다고 합니다. 유형을 받으면 기본적으로 장형 100대를 맞고 시작하였는데요. 조선 초기에 장형 100대를.. 문화 역사 2022.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