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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 인종차별에 대해(feat chinese)

jk-st 2022.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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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인 인종차별의 시초

 

미국에서 아시아 인종차별과 혐오는

코로나 시대 이전부터 있었습니다.

시초는 19세기 서부개척이 한창이었던 시대에

청나라인들이 대거 이주하면서 시작되었죠.

 

당시는 철도사업과 금광사업 등이 서부쪽에서

한창 부흥하던 시절이며 이때 미국은 수많은

노동자가 필요했었습니다.

 

지금처럼 중장비가 하던 일이

아니라 오로지 사람이 했던 시대죠.

 

19세기 중반 미국 서부개척 당시 미 대륙 횡단철도 건설에 투입된 중국인 이주 노동자들[미의회도서관]

 

이때 중국인 노동자들은 백인노동자 임금에

3분에 1 박에 안 되어, 이런 저임금 외국

노동자들을 자본가들은 매우 반겼습니다.

 

일자리를 뺏긴 백인 노동자들은 임금의 아시아계

노동자들에게 분노했고 그 것은 폭력으로 이어졌습니다.

1871 백인과 히스패닉인 들은 무리를 지어

차이나타운의 습격했고 중국인

19명을 살해 했습니다.

 

법원은 증거 불충분의 이유로 대부분 석방시켜 버렸죠.

 

1876년에는 천연두가 유행하자 또한 중국인들

때문이라는 여론이 퍼져 중국인의

혐오는 더욱 심각해집니다.

 

결국 미국 정치인들은 1882년‘중국인 배척 법’이란

법을 제정해 중국인 이민을 법적으로금지시킵니다.

나아가 이법은 한국 ・ 일본인 등

모든 아시아인들에게 적용됩니다.

 

19세기 후반-20세기 초반 미국에서 '중국인 이민금지법'이 시행 당시의 삽화 - 출처 : 한국경제

 

1917 일본 ・ 필리핀계는이민 금지가 해지되었지만,

모든 아시아인들은 여전히미국 이민이 불가했죠,

이법은 1943년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당시의 미국 이민법은 범죄자나 질병보유자들만

제재했지만 이때가최초입니다.

 

중국 부자들의 이민가고 싶은 나라 조사

 

과거에는 중국의 노동자가 미국 이민을 했다면,

현재는 중국의 부자들이 미국 이민을 택한답니다.

 

 

✔︎   흑인들의 아시아인 혐오

 

1863년 1월 1일 링컨대통령은 흑인 노예제를

폐지시켰지만 제도적, 사회적 차별은 여전 햇습니다.

 

헬프 영화에서 당시 1960년대

흑인 차별에 대한내용이 자세히 나오죠.

 

영화 '더 헬프' 에서 부유한 백인여성과 흑인여성 가정부

 

당시 부유한미국 여성주부들은 집집마다 가정부를

고용했습니다. 흑인, 아시아인,히스패닉

가난한 유색인종들이 대상이었죠.

영화에서는 흑인 차별에 대한 부분만 나오지만

당시 백인들은 백인 모든 인종들에게

차별대우를 했습니다.

 

버스에서 백인과구별된자리에 않거나 유색인종

가정부는 백인 고용주가 사용하는 화장실을 같이 쓰지

한다 등의 비상식적인 차별대우를 받았습니다.

이후 ‘마틴 루터 킹’ 목사의 흑인 인권운동을 벌여

법을 개선하며 점차 인식이 변화되기 시작합니다.

 

1992년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LA에서 흑인폭동이 일어납니다.

로드니 구타 사건이 일어나면서

흑인들은 폭도가 돼버립니다.

 

이때 흑인들은 자신들이 거주하는 곳에서 한국인들이

돈을 벌지만 백인과 흑인을 대우할 차별을 한다는

이유로LA 한인타운을공격합니다.

약탈, 방화, 강도, 살인 등의범죄를 서슴없이 벌였었죠.

 

LA 폭동 당시 저항하는 한국인

 

LA폭동으로 사망자 53, 부상자 4천명이라는

인명피해와 7.5 달러의 재산피해가발생했습니다.

재산피해 중3억 달러는 입은 피해로 기록되죠.

 

그런데 당시의 뉴스나 신문 등이 흑인과 아시아인의

갈등을 부추겼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백인이 아시아인의 성실함과 친절함 등을

흑인과 비교하게 되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LA의 흑인들은 한국인들이 자신들의 일자리를

뺏었다는 분노가 생기고 폭동으로 이어졌다는 겁니다.

 

 

✔︎   중국발 코로나19 만든 인종혐오

 

2019 중국발 코로나19 미국에서 확산되자 백인과

흑인들은 다시 아시아인들에게 분노를 돌렸습니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일대에서 맛사지숍 연쇄 총격이 벌어져 한인 4명 등 총 8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피해 맛사지숍

 

한국인이 피해입은 사건 대표적인 것이

애틀랜타 한인여성 4명 총격 사망사건’ 입니다.

가해자는 21 백인 남성으로

아시안 죽일 것” 이라고 말했었죠.

 

코로나19 확산 미국 내에서

아시아인 증오범죄는 4천여건에 달한다고 합니다.

 

중국인 입국금지 시위 - 출처 : 한국일보

 

앞으로도 아시아인들의 혐오범죄는 계속 될 것으로

생각되지만 정작 발단인 중국정부는

대책도 사과도 없이 방관하고 있죠.

 

코로나19 베이징올림픽 편파판정을 격은

우리나라 젊은세대에서 유행하는 말이 있습니다.

착한 짱X는 죽은 짱X다” 이렇게 험한 표현까지

쓰며 중국인을 혐오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게 중국인이 문제라고 말하긴 그렇지만,

미국에서 아시아인 혐오의 시초도 중국, 

현재 코로나사태 이후 아시아인 

혐오의 원인제공도 중국이라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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