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022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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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연방은행 FED(이하 연준)이 금리인상을 예고하면서부터 시작한 ‘나스닥', '비트코인’ 약세가
멈추지 않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년 비트코인의 단기적, 장기적 전망과 그 외 이슈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비트코인의 단기적 전망
- 비트코인은 4월 30일 1비트 코인당 37,650달러 까지 하락함
- 최근 하락세는 연준이 금리인상을 발표한 4월 22일부터 시작된 상황
- 특별한 호재가 있기 전 까지 반등할 소지가 없음
- 현재 가격에서 ± 3% 박스권을 유지하거나 35,00달러 까지 하락 예상
▣ 연준의 금리인상 원인
- 오랫동안 지속된 미국의 제로금리 정책으로 22년 1분기부터 물가인상률이 가파르게 상승
-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식량, 에너지, 원자재 등 모든 산업제와 생활필수품들이 폭등
- 이러한 전쟁의 영향이 물가상승폭을 촉진하는 가장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음
▣ 비트코인의 장기적 전망
- 5월 부터 예고된 '연준'의 빅스텝(한번에 0.5% 이상 금리 인상)이 시행된다면, 올해 4분기 비트코인의 가격은 30,000(3,700만 원) 달러 이하까지 하락할 가능성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음
- 이 주장은 올해 1월 가상화폐 전문 거래업체인 ‘코인데스크’의 ‘로랑크시스’ 이사가 주장했다
- 그 근거로 미국 금리인상으로 발생하는 '인플레이션 헷지 방어상품' 으로서의 가상화폐 거래를 기관투자자들이 기피하고 있다
- 그러나 '중국발 코로나 봉쇄정책'으로 세계경제에 충격이 발생한다면, 연준의 인상 스텐스는 이전의 제로금리 시대로 회귀할 가능성 또한 열려있어 다시 상승세로 전환될 여지 또한 있다
▣ 알트코인 전망
- 알트코인의 대장인 ‘이더리움’도 비트코인과 비슷한 하락세를 띠고 있음
- 그 아래는 '이더리움 클래식'이나 '레이븐 코인' 또한 '비트코인'과 비슷한 추세
▣ 비트코인 악재 1
- 세계 최대 투자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인 '워런 버핏'이 가상화폐 관련된 발언을 했다
- 워런 버핏은 "최근의 주식장은 도박장과 같고, 비트코인은 아무 가치 없는 마술과 같다."라고 발표
- 그의 오래된 친구이자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인 '찰리 멍거' 또한 "비트코인을 금지시킨 중국 정부가 매우 똑똑했다" 라며 강한 부정적인 발언을 했다
▣ 비트코인 악재 2
- 20년 중국발 코로나 초기 중국의 부호들이 가상화폐를 자금세탁용으로 악용
- 그 결과 21년 9월 중국 내 모든 코인 거래를 금지시켰으며 앞으로도 중국에서의 코인 거래는 없을 것
▣ 비트코인 호재
- 반미 성향의 국가에서 '비트코인'을 달러와 더불어 법정화폐로 인정하고 거래시장의 활성화 정책을 펴고 있음
- 미국 최대 피트니스 체인점인 ‘에퀴녹스’가 비트코인 결제 허용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함
▣ 기타 이슈
- 최근의 '비트코인' 하락세로 인하여 폐업하는 채굴 사업장이 늘어나고 있음
- 채굴장의 중고 그래픽카드가 시장에 무더기로 나오는면서 가격 안정화에 들어서고 있다
- 하지만 선진국보다 상대적으로 전기세가 저렴한 동남아, 인도, 남미 국가의 채굴장은 아직도 늘어나고 있으며, 그래픽카드 가격 하락으로 대규모의 사업장으로 변모할 조짐이 있음
우리나라도 가상화폐 소득세를 23년 부터 징수한다고 발표 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로 인한 소득 발생분의 세금이라는 명분은 있지만, 아직 시기상조라는 주장도 적잖이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로 탄생한 대표적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이런 규제 움직임은 타 선진국들도 별반차이 없습니다.
하지만 규제 또는 거래중지 정책만이 올바른 선택일까요? 합리적인 대안은 없는지?
우리사회의 숙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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