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르봄바 50메가톤1 인류 최악의 수소폭탄 '차르 봄바' 인류 최악의 수소폭탄 ‘차르 봄바’, 이 폭탄의 이름을 우리말로 번역하자면 ‘황제 폭탄’입니다. 미국과 소련의 냉전시대 핵폭탄 위력의 마지막을 보여준 폭탄이며, 이 폭탄의 실험 이후 이보다 강력한 폭탄은 개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인류의 멸망의 단초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최악의 핵실험1961년 10월 30일 오전 11시 33분 북극해의 노바야 제믈랴 제도에서 인류 역사상 최악의 인명 살상 무기의 실험이 이뤄진 날입니다.폭탄을 투하한 폭격기는 Tu - 95v 였으며 27ton에 달하는 폭탄을 지상 4km 상공에서 폭발(지면에서 폭발시키면 위력이 반감되기에) 시키려고 800kg이나 되는 낙하산을 폭탄에 매달았다고 합니다.(폭격기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Tu - 95 폭격기는 이 핵실험을.. 밀리터리 2022. 6. 15.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