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1 2003년 카드대란 사태 1997년 외환위기를 맞은 정부는 결국 IMF에서 자금지원을 받고 뼈를 깍는 구조조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1998년 5월 소비 감소가 심각해지자 김대중 정부는 내수경제를 살리고자 신용카드 사용을 권장하는 정책을 폈지만, 결과는 최악의 신용경색과 경제위기를 촉발하게 됩니다. 정부의 신용카드 사용 권장 IMF 이후 수입이 줄어들게 된 국민들은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소위 '아나바다 운동'을 하며 지출을 극단적으로 줄이게 됩니다. 이후 경제는 부실경영과 최악의 내수 부진으로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들 까지 줄도산을 맞이 합니다. 정부는 내수경제를 살리고자 금융 대출규제와 특히 신용카드 규제를 무리하게 완화시키면서 까지 소비를 늘리려고 했습니다. 정부의 주도하에 대기업 위주의 신.. 국내경제 2022. 6. 8.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