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성지 영종도 예단포선착장

jk-st 2022. 5. 15.

차박 하기 좋은 인천 영종도 '예단포 선착장'을 다녀왔습니다. 파쇄석으로 다져진 곳이라 텐트 치기에도 괜찮고 차박 하기에도 너무 괜찮은 곳이죠. 그리고 저녁노을이 너무나 이쁜 곳입니다.

낚시, 차박, 캠핑, 산책 모두 가능한 ‘예단포’

위치는 네비에 '예단포 선착장'을 치시고 마지막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사진에 표시된 부분이 차박, 캠핑 사이트며 바닥은 파쇄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화장실 2개소로 자리 잡은 사이트에서 약 100 ~ 200m 걸어가시면 됩니다. 관리도 잘 되어 깨끗한 편입니다.

낚시는 선착장에서 가능한데 어떤 어종이 올라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낚시하시는 분들은 많더군요.

중앙에는 공원 있는데, 강아지 산책이랑 자전거 라이딩하기 좋습니다.

저는 못 가봤지만, 예단포는 둘레길 유명하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둘레길에서 산책도 한번 해보려 합니다.

인천에 계신 분들은 30분 ~ 한 시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며 김포, 서울에서도 공항고속도로 이용하시면 한 시간 안에 갈 수 있는 곳입니다. 가족 분들과 좋은 추억 남기러 한번 다녀오세요.

그리고 이곳에 또 유명한 일몰이 있습니다. 저도 제눈으로 보기 전까지 그러려니 했는데, 직접 보니 너무나 이뻤습니다. 시간 맞춰서 꼭 보세요.

마트는 편의점 한 곳밖에 없어서 장은 미리 보고 오시길 바라며 안주거리 없으시면 회센터에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