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긍정적 업적 정리'

역대 대통령 중 레임덕 없는 유일한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의 마지막 퇴근길 행사가 있었다. 대통령직 수행 평가는 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지만, 마지막 지지율이 말해주듯이 긍정적인 평가가 높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5년의 긍정적인 업적을 정리해 보았다. 참고로 필자는 더불어민주당 당원도 아니며 문대통령의 지지자 또한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마지막 퇴근길

 

 

문재인 대통령의 긍정적 평가

• 과거사 사과와 청산

      1.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사과와 지원 약속

      2. 용산 강제철거 피해자 특별사면

      3. 형제복지원 재조사 시행

•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심사 강화

• 활동비 예산감축

       : 경호 예산 20억 감축 및 청와대, 법무부 등 기관 특수활동비 예산 감축

• 포항 지진 신속 대응

• 대통령 일정 최초로 공개

       : 최초 안은 분단위 공개였지만 보안상 이유로 시간 단위 공개로 변경

• 국가정보원 개혁

      1. 국민 사찰, 댓글 조작 등 국가정보원의 정치개입 원천 차단

      2. 대공수사권 경찰 이관

• 청와대 국민청원 정책 시행

• 평창올림픽 성공적 개최와 마무리

• 세월호 특별법 시행
• 세계 국방력 5위 달성(21년 6위, 22년 5위)

• 공식적인 선진국 진입

 

임기 마지막까지 지지율 45%라는 ‘NO 레임덕 대통령’

87년 대통령 직선제 이후 ‘역대 마지막 지지율로는 단연 1등’

 

퇴임 후 행보

“퇴임 후 자연으로 돌아가 잊힌 삶 자유로이 살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퇴임 후 고향인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로 돌아가 보통 시민으로 살겠다고 밝혔다. 또 ‘현실정치에 관여 안 하겠다’ 다짐을 밝히며 임기를 마무리했다.

 

문재인 대통령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