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종 11종류 맛 비교

레종은 KT&G에서 만든 연초로 필립모립스의 말보로 시리즈처럼 브랜드 제품입니다. 출시된 지는 2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레종 11가지 제품의 맛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백해무익하니 올해는 꼭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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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종 11 종류

캡슐이 없는 제품
: 블루.  블랙
캡슐이 있는 제품
: 프렌치 블랙.  프렌치 요고.  휘바.  썬프레소.  프렌치 클레오.  아이스 프레소.  아이스 블랑.  프렌치 썸.  리저브

 

레종 블루

1.  블루 (Tar 3.0 mg / Nic 0.3 mg)

2002년 출시되어 당시 일본 마일드세븐과의 경쟁을 목표로 야심차게 출시한 제품입니다. 출시 당시에는 블루보다 강한 레드도 있었지만 단종된 상태입니다. 젊은 층 입맛에 맛게 로고 디자인을 고양이로 채택하는 등 출시되자마자 많은 인기를 누린 제품입니다. 맛은 전통적인 담배맛으로 특별하지 않지만 디스나 팔팔보다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레종 블랙

2.  블랙 (Tar 1.0 mg / Nic 0.1 mg)

블루와 비슷한 일반적인 타입으로 타르 1짜리로 타격감이 가장 낮은 제품입니다. 블루 보다 인기는 없으며 가볍게 피울수 있습니다.

 

레종 프렌치 블랙

3.  프렌치 블랙 (캡슐 O)

레종 프렌치 블랙은 한획을 그었다고 볼 수 있는 베스트 상품인데요. 출시와 동시에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흑연초가 20% 함유되었다고 하여 프렌치 블랙이라고 하며 캡슐을 터트리기 전에는 약한 블루베리 맛이 나지만 캡슐이 터지면  멘솔+블루베리 맛이 납니다. 단맛의 향이 매우 강하고 입안에 단내 때문에 입냄새도 그만큼 많이 납니다. 

레종 프렌치 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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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렌치 요고 (캡슐 O)

KT&G의 프렌치 블랙이 성공하여 나온 제품으로 캡슐을 터트리기전에는 프렌치 블랙과 비슷하나 터트린 후에는 요구르트 맛이 나는 제품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제품입니다.

 

레종 휘바

5.  휘바 (캡슐 O)

이름에 걸맞게 핀란드 자작나무가 함유된 필터를 사용했습니다. 캡슐을 터트리면 치약맛 또는 상쾌한 자일리톨껌 맛이 나와 젊은층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멘솔계열이지만 약한 편에 속해있고 특히 입냄새나 손에서 나는 담배의 역한 냄새를 지우려 했던 노력이 보이는 담배입니다.

레종 썬프레소

6.  썬프레소 (캡슐 O)

단종된 레종 프레소 후속작으로 나왔습니다. 오렌지 + 멘솔향을 가미한 제품으로 오렌지 단맛이 매우 강해서 연초가 아닌 사탕을 흡입한 느낌입니다. 

레종 프렌치 클레오

7.  프렌치 클레오 (캡슐 O)

프렌치 블랙을 개선한 제품으로 손에 묻은 냄새를 극단적으로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맛은 휘바와 비슷하게 자일리톨 맛이나면서 타격감은 약한 편에 속하지만 멘솔에 강도는 강한 편입니다.

레종 아이스 프레소

8.  아이스 프레소 (캡슐 O)

단종된 레종 프레소에 캡슐이 들어가 있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달달한 헤이즐넛 맛이 느껴지며 캡슐을 터트리면 멘솔맛이 가미되는 제품입니다. 커피와 연초는 궁합이 잘 맞는데요. 그 점을 이용한 제품입니다.

레종 아이스 블랑

9.  아이스 블랑 (캡슐 O)

끌레오와 동일하게 냄새를 최소화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캡슐을 터트리면 과일향 + 멘솔 맛이 나고 끌레오와 비교했을 때는 좀 텁텁한 느낍입니다.

레종 프렌치 썸

10.  프렌치 썸 (캡슐 O)

카벤디쉬 담뱃잎을 사용하였고 더블 캡슐이 적용된 제품입니다. 자몽맛과 허니맛 두 가지 캡슐이 있는데요. 두 가지 중 한 개만 터트리거나 둘 다 터트려서 맛을 조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프렌치 계열의 단점인 입냄새 및 손가락 냄새를 저감 하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11.  리저브 (캡슐 O)

리저브는 참나무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담뱃잎을 10% 함유하고 있으며 냄새저감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맛은 딸기향과 체리향이 나며 가장 최근에 출시된 제품입니다.